미국 공군은 워싱턴(현지)시간 19일 타이완 중앙통신사와의 이메일 문자 인터뷰에서 타이완이 미국으로부터 구매한 MQ-9B ‘스카이 가디언(Sky Guardian)’ 무인항공기는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2대씩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20년 11월 해당 군비수출안을 승인한 후 지난해 5월 군사 무인항공기 시스템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스(GA-ASI,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과 계약을 체결하여 제너럴 아토믹스사가 제품 수주했다. 이 계약에 따라 미화 4억 6,700만 불(한화 약 6256억 원, 2024/3/20 기준) 규모의 무인항공기 4대, 지상제어시스템 2종과 관련 부품 및 기타 설비 등을 2026년과 2027년에 납품하게 된다.
미국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지난 2020년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MQ-9B 스카이 가디언 무인항공기는 수집 정보의 실시간 제공, 목표물 위치 파악, 감시 및 정찰 등 기능을 갖추며 지상과 해상, 그리고 잠수함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 타이완의 자아방위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일부 외신에서는 타이완이 MQ-9B형 무인기 4대를 추가 구매한다고 보도한 바 있으나 이는 오보로 확인되었다. -顔佑珊ㆍ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