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은 미 연방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국은 팔라우 호텔 룸 전체 예약 등의 조건을 내걸며 팔라우와 타이완 간의 수교관계를 끊을 것을 권유했다’고 언급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2/16) 발표에서 수랑겔 휩스 주니어 대통령은 2021년 취임 이래 국제 무대에서 수 차례 타이완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줬고, 작년의 유엔 총회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는 중화민국의 국제 기구 참여 지지 발언을 직접 하였다며 팔라우는 우리나라의 중요하며 견실한 맹우라고 밝혔다.
한편 팔라우 대통령은 해당 서한에서 ‘자유연합협정(COFA)에 관한 발언을 하였는데 이에 우리 외교부는 미국과 우리의 우방 팔라우 및 마셜제도는 작년에 ‘자유연합협정’을 순조로이 연장 체결함에 따라 미국의 대 팔라우 경제지원은 미국의 국회 동의를 거치면 구현될 것이며 우리 외교부는 미국과 자유연합협정 국가들 간의 협의와 관련 경제지원 절차에 대해서 존중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팔라우와 손잡고 인도 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 그리고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