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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외교 ‘타이완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상호 예속되지 않았다’며 푸틴 발언에 반박

  • 2024.02.09
  • jennifer pai
臺외교 ‘타이완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상호 예속되지 않았다’며 푸틴 발언에 반박
중화민국 외교부는 ‘타이완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상호 예속되지 않았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2월8일 발언에 반박했다. -사진: Rti왕쟈오쿤王照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의 통화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킬 것이며 타이완이 중국을 도발하는 데 반대한다고 2월8일 양 정상의 전화 통화에서 밝혔다. 이에 중화민국 외교부는 ‘중화민국(타이완)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상호 예속되지 않았고, 중국ㆍ러시아 전제극권주의 국가의 타이완 주권 지위를 왜곡하는 어떠한 발언이든 국제가 공인하는 양안 현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며 엄중히 반박했다.

외교부는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결탁하며 의기 투합하여 누차 타이완의 주권을 폄하하고 있으나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상호 종속 관계도 아니고 중공 정권이 단 한 순간도 타이완을 통치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공산당 전제정권은 다년 간 인권을 박해하고 자의적으로 확장하며 주변 국가들을 괴롭혀왔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침략 전쟁을 벌여 우크라이나 국민을 도탄지고에 빠지게 하였는데, 중ㆍ러 양국은 근년 이래 의기투합하여 서로 맞장구를 처주며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부단히 파괴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불안정과 동란의 근원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외교부는 타이완은 민주주의 진영 최전선을 수호하고 있고, 국민과 정부가 일치단결하여 국가의 주권을 굳게 지켜나가며 중국의 언어적ㆍ무력적 문공무혁(文攻武嚇) 위협 도발에 저항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민주주의 진영 국가들과 협력하여 권위주의 확장을 억제하고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인도ㆍ태평양지역의 자유와 개방 및 글로벌 안정과 번영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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