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교통부 관광서는 1일 “2023년 타이완을 방문한 누적 여행객 수가 640만 명에 달했으며, 그중 중국 방문객 수가 양안관계로 줄어들었으나 타이완 관광 산업의 주요 임무는 다원적인 발전과 존엄한 자유시장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부 관광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타이완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2016년 이후 매년 천 만 명을 초과하며 국제 마케팅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전 세계 국가 모두 심각한 영향을 받았고 관광객 수의 감소는 정치적 입장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둔화세를 보이자마자 타이완은 국제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였고 이에 2023년 타이완을 방문한 누적 여행객 수가 640만 명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관광서는 이어 양안관계로 인한 중국 관광객의 감소는 타이완 관광시장에 충격을 가져왔지만 타이완 관광 산업의 주요 임무는 다원적인 발전으로, 현재 ‘한국과 일본 시장을 주요 공략하고, 유럽과 미국 시장을 심화하며,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고, 중국 시장을 유지한다”는 방침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수를 늘리고 소비 강도를 높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심화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관광서는 아울러 “타이완 관광 산업은 존엄한 자유시장 메커니즘을 지키기 위해 단일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노력하고 있지만 중국 여행객을 환영하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중국 측도 대등하게 개방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