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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최근 6개월 동안 臺에 대한 中의 사이버 공격 현저히 증가하고 있어”

  • 2023.11.30
  • 안우산
구글 “최근 6개월 동안 臺에 대한 中의 사이버 공격 현저히 증가하고 있어”
구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는 최근 6개월 동안 타이완에 대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사진: 로이터

미국 블룸버그 통신(Bloomberg News)에 따르면, 구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케이트 모건(Kate Morgan)은 어제(29일) 스페인 말라가에 있는 구글 사이버안전센터의 현판식에서 최근 6개월 동안 타이완에 대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은 중국 해커들이 소형 가정과 사무실의 라우터를 침입하는 등 추적하기 힘든 방식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진행하고 있고 정확한 데이터는 없지만 중국에서만 100개 이상의 관련 조직이 추적되었다며, 중국은 타이완의 국방 기관, 정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타이완해협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의 주요 군비 제공자인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타이완 및 인권 문제, 반도체 칩, 양자 컴퓨터, 인공지능 등 기술 주도권 경쟁 때문에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모건은 북한과 이란도 글로벌 사이버 공격의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사이버 활동은 우크라이나에 집중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구글은 유럽에 두 개의 사이버안전센터가 있는데, 하나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다른 하나는 독일 뮌헨에 있다. 스페인 말라가는 세 번째 사이버안전센터로, 유럽 기업과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럽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데 목표가 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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