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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흡기 질환 사례 급증, 陳 “전면적으로 경각심 제고하고 모니터링 강화해야”

  • 2023.11.30
  • 서승임
중국 호흡기 질환 사례 급증, 陳 “전면적으로 경각심 제고하고 모니터링 강화해야”
중국에 호흡기 질환 전염병이 대유행하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싼허(三河)에서는 지난 27일 학교 캠퍼스 소독을 위해 흰색 방역복으로 무장한 일명 '다바이(大白)'가 출동했다. -사진: X(옛 트위터)

최근 중국에서 호흡기 질환 사례가 급증해 각지의 병원은 진료를 받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천지엔런(陳建仁) 행정원장은 오늘(30일) 행정원 회의에서 중국에서 최근 독감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아데노 바이러스, 라이노 바이러스, 코로나 19 병원체 등이 발생하는 등 호흡기 질환이 폭증하고 있다며, 신종 병원체는 없고 병원체 변이도 알려진 바가 없으나 국내외 감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의료 물자를 강화하고, 연말 귀성 인파에 대비해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린즈룬(林子倫) 행정원 대변인은 “현재 국내 호흡기 감염은 중국처럼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유행독감은 9월 중순이래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에 호흡기 질환 유행이 증가하고 양안 간 민간인 왕래도 빈번해지면서 우리나라는 질병 유행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항, 항만 검역소 등 전면적으로 경각심을 높이며, 중국·홍콩·마카오를 오가는 여행객의 방역 물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뤄이쥔(羅一鈞) 질병관리서 부서장은 올해 타이완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진료 추세가 지난 2020년에서 2022년보다 상대적으로 높지만 치료용과 어린이용 약 수입이 늘었고, 타이완 국내 생산 약도 12월부터 대량생산되어 의료원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위생복리부는 중국의 호흡기 질환 전염병에 대응해 타이완은 11월 26일부터 타이베이, 타오위안, 타이중, 가오슝 등 4개 국제공항에서 중국·홍콩·마카오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사에 협력하기를 장려하고 있다며, 음력 설인 춘절에 대응해 모니터링, 의료 접근성 향상, 응급실 폐쇄 방지, 보건 교육 강화 등 6가지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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