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대타이완사무판공실은 오늘(11/29) 정례 브리핑에서 타이완 대선 관련 기자 질문에 중화민국 집권 민주진보당 대선 후보에 대해 신랄한 비판 공세를 가면서 제1야당 중국국민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다른 기조를 보였다.
타이완판공실 대변인(천빈화陳斌華, 사진)은 ‘타이완은 평화와 전쟁, 번영과 쇠퇴의 2가지 옵션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하는 갈림길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타이완 언론이 민주진보당 대선 정ㆍ부 총통 후보자는 각각 중공 총서기 시진핑과 만나 타이완의 미식을 추천해줄 의향을 밝혔었다는 질문에 타이완판공실 대변인은 ‘민진당은 투표를 위해 한편으로는 92년 합의 승인을 거부하며 완고하게 타이완독립 입장을 견지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양안간의 대화와 평화 수호라는 빈말만 한다’고 비난하면서 시진핑 중공 총서기와 같이 식사하며 타이완의 미식을 추천하겠다고 표현한 데 대해서는 ‘스스로 망신을 자초하지 말라’고 말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