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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총통, “타이완은 타국과 협력해 세계 번영 촉진할 능력과 의향 있다”

  • 2023.11.07
  • 진옥순
蔡총통, “타이완은 타국과 협력해 세계 번영 촉진할 능력과 의향 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7일 오전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새천년 리더십 프로젝트 방문단을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Flickr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세계가 과학기술과 지속가능한 환경, 의료 생명공학 등 영역에 관심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은 유사한 이념을 공유한 국가와 협력해 다양한 영역을 발전시키며 세계 번영과 발전을 촉진할 능력과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오늘(7일) 오전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새천년 리더십 프로젝트’방문단을 접견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접견 자리에서 올해 들어 애틀랜틱 카운슬이 대표단을 구성해 타이완을 방문한 것은 지난 8월에 이은 두번째이며, 애틀랜틱 카운슬이 오랫동안 타이완 문제에 관심을 가져 왔고, 다양한 연구 보고와 세미나를 통해서 이념이 비슷한 국가에게 타이완해협의 중요성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타이완에 방문단을 파견하며 타이완에 대한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차이 총통은 이어 “많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타이완은 민주화를 향한 험난한 길을 걸어왔고 이제는 권위주의의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타이완은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아방위 능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더불어 미국, 일본, 호주와 협력해 '글로벌 협력 및 훈련 프레임워크(GCTF)'를 추진하여 더 많은 국가와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1차 협정이 체결 완료됐고 유럽 역내 반도체 생산력 확보를 위해 타이완 등 국가와 협력한다는 내용의 'EU반도체칩법(EU Chips Act)'도 통과되었으며, 앞으로 타이완은 경제, 무역 및 산업 실력을 발휘하고 미국과 유럽 국가들과 계속해서 파트너 관계를 심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애틀랜틱 카운슬 대표단이 이번 타이완 방문을 통해 타이완의 활발한 민주주의 발전과 다원적인 사회 문화를 깊이 알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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