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신남향정책’의 연도 성과를 검토하고 아시아의 다양한 협력 계기를 확대하여 사상, 인재, 과학기술, 사회 등 교류를 촉진하고 타이완과 신남향 파트너 국가 간의 협력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타이완에서 발기한 아시아 역내 간 대화 플랫폼 ‘위산포럼(옥산포럼-玉山論壇)’이 오늘(10월11일) 타이베이에서 개막되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이날 ‘2023 위산 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전 세계 정세는 신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평화롭고 안정적인 인도태평양은 국제사회의 번영과 안정에 극히 중요한데, 타이완해협의 안전은 이중 핵심 요인이기도 하다”며, “타이완은 안전하고 믿을 만한 파트너로 지속적으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22년 타이완-신남향국가 간 쌍변 무역액은 미화 1,800억불 규모로 2016년 대비 88%의 대폭적인 성장을 기록했고, 같은 해 타이완이 신남향국가로 수출한 총치는 미화 969억불 규모로 2016년 대비 65%가 증가해 수출 및 쌍방향 무역 수치 모두 역사적 기록을 경신했다”며 정부의 신남향정책 추진 7년여 이래의 성과를 발표했다.
위산포럼에 초청된 태평양 우방국 나우루 루스 조세프 쿤(Russ Joseph Kun)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 ‘과학기술, 이노베이션, 경제무역, 지역 안전 등 방면에서 타이완의 관건적인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루스 조세프 쿤 대통령은 “타이완의 전략적 위치는 타이완으로 하여금 아시아의 무역과 투자 허브가 되는 잠재력을 지니게 하였고, 이를 통해 역내 무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타이완의 번영과 발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타이완의 활기 찬 경제 산업 생태에 대해 말했다.
호주 전 총리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은 개막식에서 타이완의 중요성과 타이완해협의 현상유지와 타이완의 평화 수호에 관해 축사에서 언급했다.
스콧 모리슨은 ‘목전과 미래에까지 위협이 계속 존재한다는 국면 속에서 타이완을 포함시킨 의미있고 회복력을 지닌 역내 억지력을 구축하여 진일보 타이완의 평화와 자유를 보존,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