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9일) 중화민국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중화민국 국경일 경축대회 참석을 위해 타이완을 방문 중인 중화민국 우방국 나우루 공화국의 루스 조세프 쿤(Russ Joseph Kun) 대통령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수잔 도간(H.E. Dame Susan D. Dougan, GCMG, OBE) 총독을 각각 접견했다.
차이 총통은 루스 조세프 쿤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작년 루스 조세프 쿤 대통령이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방문할 때 타이완과 ‘외교관계 재천명 연합공보’를 체결하며 양국 우정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완과 나우루 공화국은 민주주의 및 자유를 공유하는 파트너이며 쌍변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했다며, 특히 최근 몇 년 간 청정에너지, 식량 안전, 의료보건, 해상순찰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시켜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차이 총통은 루스 조세프 쿤 대통령은 이번 타이완 방문 동안 대표단을 인솔해 국경대회에 참석하는 것 외에도 옥산(玉山위산)포럼 개막식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수잔 도간 총독을 만난 자리에서, 차이 총통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타이완의 든든한 우방국으로, 양국은 농업, 의료보건, 정보 통신 등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는데, 앞으로도 양국은 계속해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이 총통과의 회동에서 루스 조세프 쿤 대통령과 수잔 도간 총독 모두 중화민국 건국 112주년 국경일 경축대회에 초청받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우2) 총통은 9일 총통부에서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수잔 도간(H.E. Dame Susan D. Dougan, GCMG,OBE, 좌2) 총독과 만남을 가졌다. – 사진: 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