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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메이화 경제부장, 타이완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 위해 단속 강화해야

  • 2023.10.06
  • 서승임
왕메이화 경제부장, 타이완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 위해 단속 강화해야
왕메이화(王美花) 경제부장 -사진: Rti

구리슝(顧立雄) 중화민국 국가안전회의(國家安全會議) 사무총장은 일본 경제지 ‘니케이 아시아(日經亞洲)’와의 인터뷰에서 타이완은 연말까지 핵심 기술 보호 리스트를 발표할 계획이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관련 핵심 기술은 반도체, 농업, 항공우주 산업과 ICT 등을 포함한다. 

이와 관련해 왕메이화(王美花) 중화민국 경제부장은 오늘(6일) 인터뷰를 통해 정부 내부에서 타이완 자체의 핵심 기술과 국가 안보 차원에서 규제 강도를 높일 것이라는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식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국가과학및기술위원회(國家科學及技術委員會)가 책임지고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4개의 타이완 업체가 중국 화웨이의 웨이퍼 공장 건설을 지원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왕 부장은 해당 업체들이 약간의 설명을 했음에도 경제부는 일단 조사에 착수했다며, 중국 내 실제 영업 항목이 당시 투자 승인된 항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만약 일치하지 않을 경우 양안인민조례(兩岸人民條例) 규정에 의거 최고 2,500만 뉴타이완달러(한화 약 10억 4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부는 현재 해당 4개 업체에 서한을 보내 설명을 요청한 상황이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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