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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3우방국 臺 위해 발언, 체코는 중국 질책

  • 2023.09.20
  • jennifer pai
유엔총회서 3우방국 臺 위해 발언, 체코는 중국 질책
(자료 화면) 뉴욕 소재 유엔본부. -사진: CNA

제78회 유엔총회 변론이 19일에 전개되어 이날 중화민국 우방국가 과테말라, 파라과이, 팔라우 등 3국은 유엔 체계는 타이완을 받아들여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과태말라 대통령 알레한드로 잠마테이(Alejandro Giammattei)는 ‘신다자주의’는 유엔의 포용성, 보편성을 두드러지게 나타내야 하는 것으로, 타이완은 과학, 하이테크, 의료, 발전 등 여러 방면에서 상당히 많은 이바지를 해왔지만 유엔은 타이완의 국민이 국가를 대표하여 국제기구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꼽집어 말하는 한편 ‘21세기가 되었는데 이 기구(유엔)는 어찌 타이완와 같은 국가를 아직까지도 문전박대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팔라우 대통령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Whipps, Jr.) 는 타이완은 탁원한 리더십과 이노베이션 솔루션을 구비하고 있는데 공정하지 못하게 유엔에서 제외되었다며, 세계보건기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등 전문 기구와 프로세스에 타이완이 ‘유의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엔이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8월에 취임한 파라과이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na Palacios) 유엔 안보리 개혁과 관련한 언급에서 유엔의 조직과 직능 구조는 참여ㆍ민주ㆍ공평 등의 방식으로 국제정세를 반영해야할 것이며 유엔헌장에 의거해 각 국가의 평화, 안전, 번영의 지침을 평등하게 촉진해야 한다는 원칙에 파라과이정부는 중화민국(타이완)이 유엔체계의 불가결한 일원이 되어줄 것이란 점에는 지지한다는 태도를 비췄었다.

또, 지난 3월 취임한 체코 대통령 페트르 파벨(Petr Pavel)은 아태지역에 관한 언급에서 협력을 강조하며 타이완해협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국의 군사행동 및 남중국해에서 체코의 여러 파트너들에게 보여준 비우호적인 행동에 질책한다고 표한 바 있다.

한편, 근년 이래 양안관계는 베이징의 대타이완 ‘문공무혁(문자적, 무력적 위협)’이 강화되었고, 군용기와 군함의 타이완 주변 해상과 공중 진입 등 행위는 국제사회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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