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타이완을 경유한 중국발 한국 수신 우편물에 독극물이 의심되는 소포 사건이 발생한 이래 한국은 타이완을 경유하여 운송(運送)중개업자가 한국으로 보내는 소포 등 우편물의 우송을 중지하였던 바 있다. 타이완의 우정총국 중화우정공사는 어제(9월7일) 발표에서 한국 측은 타이완 중개 운송 우편물의 재개방을 동의하였으나 중국발 사기 소포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중화우정은 한국을 수취인으로 한 중국발 중개 운송 소포 등 우편물의 우송(郵送) 잠정 중단 조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화우정공사 측은 7월에 발생한 사건의 진실이 아직 규명되지 않아 지난 7월25일부터 중국발 우편물의 타이완 중개 우송 중단 조치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중화우정은 운송 중개 우편물 관리와 통제 조치를 이미 강화하였고 고객 관리에 있어서 발송업자는 전자상거래 프랫폼 인증을 받은 물류업자나 상품 공급상에 한해서 위탁 운송이 가능하도록 요구하였다고 덧붙였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