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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호주 외교•국방장관회담 공동성명서 '타이완해협 평화•안정' 언급에 감사 표명

  • 2023.07.31
  • 손전홍
외교부, 美•호주 외교•국방장관회담 공동성명서 '타이완해협 평화•안정' 언급에 감사 표명
(왼쪽부터)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미•호주 외교•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사진= 토니 블링컨 페이스북]

중화민국 외교부가 최근 미국과 호주 양국이 외교·국방장관 2+2(AUSMIN)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4년 연속으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성명을 내놨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30일(타이완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과 호주는 28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외교·국방장관 2+2(AUSMIN) 회담을 갖고, 이날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밖에 미국과 호주 양국 외교, 국방 장관은 타이완의 '의미 있는 국제 기구 참여'를 지지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미국과 호주 양국 외교, 국방 장관이 공동성명에서 4년 연속으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년 동안 미국과 호주 양국은 여러 중요한 국제 장소에서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해 왔고,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여를 지지한다는 뜻도 계속해서 밝혀 왔다”며 “이와 같은 발전은 타이완해협의 안정과 평화를 수호하는 것이 이미 국제 사회 간의 공동인식으로 자리잡았고, 타이완이 인도-태평양 및 글로벌의 안정 및 번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중화민국 정부는 기존의 견고한 기초를 토대로 미국, 호주 및 이념이 비슷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타이완의 국제적 (활동)공간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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