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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英 ETP협상 개시, “CPTPP 가입에 도움될 것,” 臺 학자

  • 2023.07.28
  • 서승임
臺-英 ETP협상 개시, “CPTPP 가입에 도움될 것,” 臺 학자
추다성(邱達生) 타이완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사진: Rti 장리화(江麗華) 촬영

타이완과 영국이 투자, 에너지 및 탄소 배출, 디지털 무역 협상을 확정하는 ‘강화된 무역동반자 협정’(Enhanced Trade Partnership, ETP) 개시를 선언하고 양해각서(MOU)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자들은 오늘(28일) 앞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좋은 시작이라고 분석하며, 최근 타이완이 미국과의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외에도 캐나다, 영국과 무역 협상을 시작했는데 이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이하 CPTPP) 총회에서 타이완이 높은 수준의 무역 규범에 부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이며, 이미 CPTPP 회원국인 영국과의 ETP 협상 개시도 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다성(邱達生) 타이완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투자, 에너지, 디지털 3개의 의제는 모두 관세를 포함하지 않아 미국과의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와 같이 제한이 풀리는 것과 유사하다며, 영국과의 에너지 협력은 세계적인 탄소감소 추세에서 향후 타이완 수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관련 협정을 협상 대신 법적 효력이 없는 MOU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데에 대해서는 영국과 국교를 맺고 있는 중국의 정치적 압력을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양국의 경제무역관계가 점차 긴밀해지면 MOU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기회이자 기초가 될 수 있으므로 “법적 효력은 없지만 좋은 시작”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徐承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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