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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기금회 초청 中대학생 방문단 귀국

  • 2023.07.24
  • 손전홍
마잉주기금회 초청 中대학생 방문단 귀국
23일 중국 대학생 방문단이 타오위안국제공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CNA DB]

‘마잉주기금회(馬英九基金會)’ 초청으로 타이완을 방문했던 중국 대학생과 교수 등 일행 37명이 8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이하 타이완 현지시간) 귀국했다.

중국 베이징대·칭화대·푸단대·우한대·후난대 등 중국의 5개 대학 재학생 및 교수 등 3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마잉주 기금회의 초청에 따라 8박9일 체류 일정으로 지난 15일 타이완을 찾았다.

중국 베이징대학교 하오핑후(郝平呼)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학생 방문단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타이완 야시장을 체험하고 동부 화롄의 타이루거 협곡, 신베이시 저우펀 등을 관광했다. 또 국립타이완대학교, 국립정치대학교,국립동화대학교 등 타이완 주요 대학교를 방문하고 타이완 대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서로의 견해 차이를 인식하고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잉주 전 총통은 22일 중국 대학생 방문단을 접견한 뒤 환송만찬을 베풀며 마지막까지 방문단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만찬에서 마 전 총통은 “이번 (중국 대학생 방문단의) 방문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양안 청년들의 상호 방문 행사가 매년 개최되어 양안(兩岸·타이완과 중국) 청년들이 더 많이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이를 통해 양안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고 진정한 화해를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번 방문단을 이끈 하오핑후 단장은 “중국 고등학교(대학교) 모두 타이완 대학과의 더 많은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며 “중국은 (마잉주 전 총통의) 이 의미 있는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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