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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 백악관 입성 설에 臺 외교장관 “사실 무근”

  • 2023.07.20
  • 안우산
賴 백악관 입성 설에 臺 외교장관 “사실 무근”
중화민국 외교장관 우쟈오시에(吳釗燮) - 사진: 외교부

영국 신문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FT)는 2024년 중화민국 총통 선거에 출마한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이 한 선거 캠페인에서 “중화민국 총통이 미 백악관에 입성할 수 있을 때 우리가 추구하는 정치적 목표가 달성된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워싱턴 당국이 타이완 정부에 해명을 요청했다는 사실과 함께, 백악관은 라이 부총통 측에 해명을 요구한 바 없다고 언급한 한 미국 고위측 관계자의 말도 보도했다. 

중화민국 외교장관 우쟈오시에(吳釗燮)는 오늘(20일) 입법원에서 개최된 타이완-미국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 첫 협정 심사에 참여하기 전 인터뷰에서 미국 측은 이미 라이 부총통 측과 연락한 것을 부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타이완과 미국의 협력과 소통이 매우 긴밀하고 확고한데 타이완은 지속적으로 미국과의 신뢰관계를 유지·강화해 양측의 파트너십이 건전하고 왕성하게 발전할 것을 확보해야 한다며, 타이완 정부는 계속해서 이념적으로 가까운 나라들과 협력해 타이완이 국제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칭더 선거사무소 대변인 천스카이(陳世凱)는 타이완-미국 관계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은 미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백악관 고위층은 라이칭더 선거사무소에 해명을 요구하지 않았고 정부 각 부처도 이에 논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顏佑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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