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파라과이, 중미의회서 타이완 옵서버 취소 제안… 臺외교, “중국에 아첨하는 행위’비판

  • 2023.07.17
  • 진옥순
파라과이, 중미의회서 타이완 옵서버 취소 제안… 臺외교, “중국에 아첨하는 행위’비판
외교부 - 사진: RTI

니카라과 의원이 중미의회(PARLACEN)에서 타이완 입법원의 옵서버 신분을 취소하며 타이완의 자리를 중국 전국인민대회로 대체할 것을 제안한 가운데, 중화민국 외교부는 어제(16일) "니카라과 현임 대통령 다니엘 오르테가(Jose Daniel Ortega Saavedra) 정권이 중국에 아첨하기 보다는 민주 헌정 체제를 하루빨리 회복시키를 바란다"고 말했다.

니카라과 의원이 중미의회에서 타이완 입법원의 옵서버 신분을 취소하고 이에 따라 생기게 된 빈 자리를 중국 전국인민대회가 채우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고 온두라스의 대표매체인 프로세소 디지털(Proceso Digtal)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 샤오광웨이(蕭光偉) 부대변인은 16일 발표에서 작년 4월 당시 중미의회 의장을 담당하고 있던 니카라과 현임 대통령 다니엘 오르테가가 의회의 논의를 거치지 않고 의회 공식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발표하여 여론의 비판과 여러 국가의 친타이완 의원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나아가 같은 달 예정되어 있던 중미의회 회의까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샤오 부대변인은 니카라과가 이제 다시 중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으며 “타이완을 배제하고 중국을 납입”하려는 제안을 했는데, 이것은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이 경제적 지원과 정치적 지지를 얻어 국내의 민생적 곤경을 해결하고 민주주의의 주류 가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중국에 아첨하고 있는 행동이라며 비판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중국은 사실을 무시하고 종종 국제기구에서 허구적인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리하게 조작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것은 국제기구 매커니즘에 대한 존중이 결핍되는 무지막지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