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타이완의 소리 RTI공식 앱 내려받기
열기
:::

美 중국에 여행경보 격상… 臺관광업자, “양안 관광에 미칠 영향은 매우 작다”

  • 2023.07.04
  • 진옥순
美 중국에 여행경보 격상… 臺관광업자, “양안 관광에 미칠 영향은 매우 작다”
타이완 관광업자는 오는 8월에 개최될 ‘양안관광친목회’가 양안 관광 재개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사진: CNA

미 국무부가 일전 중국 본토와 마카오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로 상향 조정하며 홍콩에 대해 2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한 데 대해, 타이완 관광업자는 “이 사태는 양안 관광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며,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집권 여당 민주진보당의 정치적 입장과 2024 총통 대선에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을 겨냥한 개정 반간첩법과 대외관계법을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지 얼마 안되고, 미국은 자국 국민이 중국의 자의적 법률 집행이나 부당한 구금, 출국 금지를 당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중국 본토와 마카오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시키며, 홍콩에 대해서도 2단계 여행경보 '강화된 주의 실시'를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중화 고급관광 발전협회 리치위에(李奇嶽) 이사장은 오늘(4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이완 정부가 국민의 중국 관광 금지령을 아직 해제하지 않았고, 현재 타이완인의 홍콩과 마카오 여행도 자유여행 위주이고, 단체 여행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타이완의 중국, 마카오, 홍콩 관광 시장에 미칠 영향은 매우 작다”고 밝혔다.

리 이사장은 아울러 “양안 관광이 계속 재개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은  집권 여당 민주진보당의 정치적 입장과 2024 총통 대선의 막이 올렸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오는 8월에 개최될 ‘양안관광친목회’가 양안의 관광사무 주무기관인 타이완해협 양안 관광 협회(台灣海峽兩岸觀光旅遊協會)와 해협 양안 관광 교류 협회(海峽兩岸旅遊交流協會) 대화 재개의 중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 댓글

카테고리 최신 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