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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타이완산 스쟈 수입 재개… 臺농위회, “중국 측 검역 규범 논의 희망”

  • 2023.06.20
  • 진옥순
中 타이완산 스쟈 수입 재개… 臺농위회, “중국 측 검역 규범 논의 희망”
중국이 오늘 20일 타이완산 과일 스쟈(釋迦-SugarApple석가) 수입을 재개했다. – 사진: CNA

중국이 지난 2021년 9월20일부터 타이완산 과일 스쟈(釋迦-SugarApple석가)와 리엔우(蓮霧-Wax apple연무), 파인애플 수입을 차단한 가운데, 타이완이 지난 17일 해협포럼을 통해 수입 금지 해제를 촉구했는데, 중국은 오늘(20일) 타이완산 스쟈의 수입을 재개한다고 선포했다.

앞서 중국은 타이완산 과일 스쟈와 리엔우, 파인애플에서 개각충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지난 2021년 9월20일부터 수입을 차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중국 수출이 중단된 타이완산 과일이 다시 중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푸젠 샤면에서 열린 제15회 해협포럼에서 라오칭링(饒慶鈴) 타이둥현장 등 타이완 대표들이 중국 측에게 관련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촉구했다.

오늘 20일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中國大陸國務院台灣事務辦公室)은 보도자료를 통해 “타이둥현 정부가 제공한 품질 개선 보고를 보고 해관총서는 오늘 6월 20일부터 타이완산 스쟈 수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고, 다만 중국에 수입되는 타이완산 스쟈의 공급지는 명단에 등록된 포장 공장과 과수원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화민국 농업위원회는 “중국의 타이완 스쟈 수입 재개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중국 측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3개의 포장 공장과 25개의 과수원만이 허가를 받았다고"고 밝히며, "모든 포장 공장과 과수원이 준수해야 할 일정한 규범을 정립하도록 중국 측이 '해협양안 농산물 검역 협력 협정’ 플랫폼을 통해서 되도록 빨리 소통하고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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