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9일) 폴란드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바바라 바라투스(Barbara Bartus)와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폴란드와 그 주변 국가들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의 복원 작업에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잉원 총통은 오늘(19일)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바바라 바라투스 폴란드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타이완과 폴란드는 지난 몇 년 간 경제,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중요한 협력 프로젝트를 전개했으며,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했을 당시, 폴란드는 타이완에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40만 도스를 기증한 바 있는데, 이러한 소중한 우의는 타이완 국민들을 크게 감동시켰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그러면서 "폴란드는 또한 타이완의 국제사무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이 자리을 빌어서 타이완 국민을 대표해 폴란드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차이 총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후, 타이완은 폴란드와 권위주의 확장이란 도전에 함께 직면해 있고 폴란드에 유입된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도움을 줬다"고 밝히며, "앞으로 타이완은 계속해서 폴란드와 그 주변 국가들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의 복원 작업에 협조를 제공할 것이며, 동시에 각 분야에서 폴란드와의 파트너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바바라 바라투스 폴란드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차이 총통과의 회동에서 타이완의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협조와 러시아에 대한 제재 실시에 감사를 표하면서, 타이완과의 직항로 개설, 타이완의 폴란드 투자, 반도체 산업에서 타이완과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