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총통은 오늘(28일) 오전 총통부에서 프랑스 상원 대타이완 우호단체 위원장 알랑 리샤르(Alain Richard) 일행을 접견했다. 차이 총통은 치사에서 “타이완과 프랑스 간의 교류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문은 리샤르 위원장의 4번째, 프랑스 상원 대표단의 2번째 타이완 방문이고 지난 2주 동안 프랑스 상원과 하원의 잇따른 타이완 방문을 통해 타이완-프랑스 교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양국은 민주자유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와 경제무역 파트너로서 상호관계를 강화시키고 각 분야에서 더 풍부한 성과를 함께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랑스를 포함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후 발표한 타이완해협 평화와 안정 및 타이완의 국제사회 참여에 관한 성명에 감사를 표하며 타이완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민주와 경제 발전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샤르 위원장은 연설에서 이번 방문의 목적은 타이완에 대한 프랑스의 우의을 보여주고 타이완 정부와 타이완 사회가 각 분야, 특히 자유민주 영역에서 이룬 성과에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며, “프랑스 국회는 타이완의 안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고 타이완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일전에 프랑스 군함이 타이완해협을 통과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증거”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동고동락하는 민주국가인 타이완과 프랑스는 장기간 동안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왔고 타이완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국회는 국제적인 긴장 국면 하에 더 긴밀하게 타이완과의 상호 신뢰 및 협력을 심화시킬 것을 기대하며 이번 차이 총통과의 만남을 통해 타이완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관심을 증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샤르 위원장은 프랑스 초당파 의원 알렉산드라 보르지오 퐁팀프(Alexandra Borchio-Fontimp), 발레리 보이어(Valérie Boyer), 브리짓 데베사(Brigitte Devésa) 등을 인솔해 지난 24일부터 오늘(28일)까지 타이완을 방문했다. -顏佑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