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외교부가 오늘(14일) 미국•영국•호주 삼각동맹 오커스(AUKUS)가 13일 최신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영국•호주 3자 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가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를 열고 ‘호주 핵추진 잠수함 공급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호주는 세계에서 7번째로 핵잠수함을 보유한 국가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오커스 파트너십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쁘게 생각하고, 미국•영국•호주 삼각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민주주의 국가들의 억지력을 강화하며 역내 평화 및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믿는다고 평가했다.
외교부는 아울러 타이완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제1도련과 권위주의 대항의 최전선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현상태를 굳건히 지지하고 있으며, 미국•영국•호주 등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과 공동의 이익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타이완은 앞으로도 지역 내외의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과 협력하고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유지하며 역내 평화, 안정 및 번영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