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 케이자이 신문(약칭 ‘니케이 신문’)은 90%의 중화민국 퇴역장병은 금전적 거래를 통해 중공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다고 전해 오늘(3/2) 국회 대정부 질의응답에 참석한 행정원 퇴역장병위원회 펑스콴(馮世寬) 위원장은 일본 언론이 허튼소리를 한다고 대노했다.
해당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퇴역장병위원장은 ‘외교부는 우리의 입장과 태도를 보여줘야 할 것이며, 우리나라 국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일본측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은 것을 보도한 데 대해 반박해야 할 것’이라고 외교부에 촉구하는 한편, 우리의 정당, 정부, 군인 모두 함께 단합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90% 중화민국 국군 퇴역장병들이 중공의 돈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다는 일본 언론 보도는 오늘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에서 여야 의원과 퇴역장병위원장 간의 열렬한 토론으로 이어졌는데, 펑스콴 위원장은 니케이 신문의 보도는 우리 국군을 분열시키고 단합하는 전국민을 호도하는 것인데 니케이신문의 보도가 중공의 역선전이나 역 정보 수법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느냐며, 외교부는 반드시 이를 고쳐서 바로잡도록 해야할 것이며, 자신은 퇴역장병위원회 위원장의 신분으로 니케이신문에 투고할 의향도 있음을 밝혔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