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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장 올봄에 타이완 방문 가능성 제기돼

  • 2023.01.25
  • jennifer pai
미 하원의장 올봄에 타이완 방문 가능성 제기돼
15차례의 투표 끝에 현지시간 1월7일 미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공화당소속의 케빈 메카시(Kevin McCarthy)가 올봄에 타이완을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사진: AP / TPG Images

올해 1월7일 15차례의 투표 끝에 미 연방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의장은 올봄에 타이완을 방문할 것이라는 설이 미국 정치뉴스 사이트 펀치볼 뉴스(Punchbowl News)에서 지난 1월23일 보도되면서 작년 8월초 당시 미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타이완 방문과 맞물려 역내 긴장 고조를 초래할 것인지에 대해 관찰해 볼 여지가 있다.

미 국무부 대변인 네드 프라이스(Ned Price)는 현지시간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메카시 의장이 그의 여행 계획을 발표할지 여부는 잘 모른다며, 국무부의 입장은 국회는 대등한 독립기관으로 국회의원은 여행을 기획하는 등을 포함한 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안관계에 관한 언급에서는 미국은 베이징이 양안 의제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서 우려하며, 중국은 타이완해협이 수십 년 동안 유지해온 안정적인 평화적 현상을 파괴하려는 것 같다고 주장하고, 미국은 양안간 현상유지가 파괴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낸시 펠로시가 작년 8월 하원 의장의 신분으로 타이완을 방문하며 국제정치의 빅 이슈로 떠올랐는데, 당시 케빈 메카시는 팰로시는 응당 타이완을 방문해야 한다는 공개 발언을 하였고, 작년(2022년) 11월 연방 국회하원 의장 선거에서 당선되면 대표단을 인솔해 타이완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따라서 만약 케빈 메카시 의장이 올봄에 타이완을 방문할 경우, 그는 1997년 이래 3번째 미 국회의장 신분으로 타이완을 방문하는 미 정치인이 된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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