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발표한 미일회담 공동성명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 및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국제사회 안전과 번영을 지키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라고 거듭 강조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21년 11월 취임 이후 국제적인 자리에서 여러 차례 타이완해협에 대한 관심을 표했으며, 이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뿐만 아니라, 2022년 5월에 열린 일본-EU 정상회담과 미일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에서 모두 타이완해협의 평화 및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외에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동에서도 타이완해협에 대하여 언급했다.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타이완해협 문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미국과 일본이 앞서 11일 ‘외교·국방 장관 2+2 회담’에 이어 같은 주에 두 차례나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타이완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미국, 일본 등 이념이 비슷한 국가와 협력을 심화하고 자유, 민주,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인 가치를 수호하며 타이완해협의 안전을 유지하고 나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번영을 공동으로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