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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총통, “獨 및 기타 민주국가들과 지역 안정을 공동 수호 기대”

  • 2023.01.10
  • 진옥순
차이 총통, “獨 및 기타 민주국가들과 지역 안정을 공동 수호 기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0일) ‘독일 자유민주당 국방, 외교 및 인권위원회 고위급 의원단’을 접견했다. – 사진: 蔡英文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화면 캡쳐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10일) ‘독일 자유민주당 국방, 외교 및 인권위원회 고위급 의원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군 복무기간이 1년으로 연장되는 타이완은 독일 및 기타 민주주의 동맹국들과 공동으로 지역의 안정 및 번영을 수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일 자유민주당(FDP) 소속 독일 연방 의회 국방위원장인 마리 아그네스 슈트락 침머만(Marie-Agnes Strack-Zimmermann) 의원이 이끄는 ‘독일 자유민주당 국방, 외교 및 인권위원회 고위급 의원단’이 어제(9일) 타이완에 도착해 12일까지 4일 간의 방문 일정을 전개했다.

차이 총통은 오늘 독일 의원단과의 면담에서 “타이완과 독일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긴밀해지고 있다”며, 작년 10월 독일 국회 내 대타이완 우호단체 대표단과 인권위원회 대표단이 연이어 타이완을 방문하며 타이완에 대한 독일 국회의 초당파적인 지지를 보여줬으며, 이 외에도 작년 12월 천쥐(陳菊) 중화민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독일을 방문하며 최고위급 타이완-독일 인권 영역 회동으로 기록됐으며, 동시에도 양국은 에너지 전환, 금융 감독, 중소기업의 혁신 및 연구 개발, 전환기 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이 총통은 지난해 독일 국회가 처음으로 타이완의 세계보건대회(WHA) 옵서버 참여 지지 법안을 통과시킨 것과, 지난해 8월 중국이 타이완해협에서 지속적으로 군사 훈련을 실시했을 당시 독일이 G7 순회 의장국으로서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타이완해협 평화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지난해 9월 독일이 ‘인도태평양 정책 가이드라인 이행진전 보고서’에서 타이완을 처음으로 언급하는 등 타이완에 대한 독일의 지지와 중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이 총통은 “자아방위능력을 강화하고 국가 및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결심을 보여주기 위해, 타이완은 내년(2024년)부터 군 복무기간을 1년으로 연장할 것이라며, 권위주의 확장에 대응하여 민주주의 국가들이 민주와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뭉치고 협력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타이완은 독일 및 기타 민주주의 동맹국들과 공동으로 지역의 안정 및 번영을 수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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