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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총통, “우방국 투발루의 오랜 지지에 감사”

  • 2023.01.09
  • 진옥순
차이 총통, “우방국 투발루의 오랜 지지에 감사”
차이잉원(蔡英文, 우) 총통은 오늘(9일) 오전 총통부에서 우방국 투발루의 국회의장인 사무엘루 페니탈라 테오(Samuelu Penitala Teo, 중) 부부가 이끄는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 사진: 총통부 제공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9일) 오전 총통부에서 사무엘루 페니탈라 테오(Samuelu Penitala Teo) 투발루 국회의장이 이끄는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중화민국의 태평양 우방국 투발루의 국회의장인 사무엘루 페니탈라 테오 부부가 대표단을 이끌고 어제(8일) 타이완에 도착해 12일까지 5일 간의 방문 일정을 전개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오늘 테오 국회의장 방문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치사를 통해, 투발루가 국경을 개방한 지 얼마 안 된 채 국회의장을 타이완을 방문하도록 파견한 것은 양국 간 우방 관계에 대한 지지와 중시를 보여줬으며, 더불어 테오 의장이 국회의장의 신분으로 타이완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이 외에, 테오 의장과 투발루 정부가 오랫동안 실제적인 행동으로 국제사회에서 타이완의 국제 참여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표하는 데에 대해서도 타이완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아울러 치사에서 최근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타이완과 투발루는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고, 타이완 장학금을 통해 쌍방의 교류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클린에너지(Clean Energy) 분야에서도 양국이 구체적인 공통인식을 달성하고 2050넷제로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 외에도 테오 국회의장은 이번 타이완 방문 기간 유시쿤(游錫堃) 입법원 원장과 연합성명에 서명하며 양국 국회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이 총통은 타이완과 투발루는 계속해서 우의를 증진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코로나 진정 후의 경제 회복, 기후 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함께 촉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테오 투발루 국회의장은 이날 차이 총통과의 면담에서 타이완의 뛰어난 방역조처를 칭찬했고, “투발루가 의료 장비와 예산 및 자원 측면에서 타이완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으며, 이러한 타이완의 광대한 행동은 세계가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주요 국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조를 제공할 수 있는 타이완의 능력과 이웃 국가, 동맹국 및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도울 수 있고, 또 돕고 싶다는 타이완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투발루는 타이완이 옵서버로 유엔, 세계보건기구, 유엔기후변화협약, 국제민간항공기구 등 국제기구에 참여하는 것을 계속해서 지지하는 동시에도 양국 국회 간의 외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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