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레이션 문제와 더불어 최근 조류 독감과 돼지열병의 유행으로 각국의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는 중국이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원유의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는 등 원인으로 내년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대학교(中央大學) 타이완경제발전연구센터 집행장 우다런(吳大任)은 23일 '해당 원인이 확실히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것이나 전체적으로 볼 때 내년 인플레이션 상황은 올해보다 많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유는 올해 심각한 인플레이션 속에서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가 하반기 금리를 대폭 인상해 글로벌 소비 및 투자에 일정한 억제 효과가 발생하면서 글로벌 수요의 감소로 상품의 가격도 하향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다런(吳大任)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폭발 당시 원유 가격은 배럴당 120 달러에 달했는데 현재는 이미 배럴당 80 달러로 하락되었지만 곧 중국이 국경을 개방할 것으로 전망되어 원유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심리로 원유 가격이 다소 상승하겠지만 예전과 같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