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오늘(8일) 오전 중화민국 우방국가 세인트키츠 네비스의 주타이완 신임 대사 도냐 라이넥스 프랜시스(Donya Lynex Francis)의 신임장을 받은 후,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완을 방문 중인 테렌스 마이클 드류(Terrance Michael Drew, 이하 드류) 세인트키츠 네비스 총리와 회동하여 환담을 가졌다.
차이 총통은 이날 치사에서 드류 총리가 올해 유엔 총회에서 타이완을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고, 최근 몇 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지난달 국경을 개방하고 국제와의 교류가 더욱 편리해지는 타이완은 세인트키츠 네비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을 심화하고 관광진흥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류 총리는 이날 차이 총통과의 환담에서 도냐 라이넥스 프랜시스 주타이완 신임 대사가 과거 타이완에서 공부했던 적이 있고, 그를 통해서 타이완의 고등교육의 우수한 수준을 엿볼 수 있었으며, 또 수많은 세인트키츠 네비스 공무원도 타이완에서 교육을 받았다 귀국한 후 지속적으로 국내 발전을 도우며 타이완과 세인트키츠 네비스 사이의 우정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류 총리는 회동 후 차이 총통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세인트키츠 네비스 정부가 타이완과의 우방관계를 다지는 데 견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 타이완이 자기역할을 제대로 하고 다양한 글보벌 문제와 도전을 해결하는 데 협조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인정하도록 계속해서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