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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분’ 발언에 臺외교 엄중히 항의

  • 2022.10.28
  • jennifer pai
푸틴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분’ 발언에 臺외교 엄중히 항의
외교부 - 사진: RTI DB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27일 ‘발다이 국제토론클럽’에서 ‘타이완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분이다’라는 등의 주장을 한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10/28) 엄중히 항의하는 동시에 러시아정부의 부실한 표현에 엄격히 질책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중화민국(타이완)은 주권 독립 국가로 전제주의 중화인민공화국과는 상호 예속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중공 정권은 단 하루도 타이완을 통치한 적이 없으므로 베이징이 타이완에 대한 어떠한 주권을 향유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우리나라 정부는 인권,법치와 민주,자유 가치를 공감하는 모든 국가와 국제 파트너들과의 교류를 환영하고 중국 권위주의정부 또는 기타 국가의 비하나 간여를 받지 않도록 우리는 국가 주권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며, 또한 우리의 전도는 2,350만 국민에 의해 결정되어야 마땅하고, 타이완 정부와 국민은 중국의 극권주의 정부가 발동하는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우리 외교부는 ‘러시아는 불법으로 우크라이나를 침범한 후 무고한 시민들을 살해한 죄에 대해 타이완을 포함한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가 한 목소리로 질책과 제재를 했는데 푸틴과 러시아 행정부는 서방세계 국가가 타이완 의제를 놓고 도발한다는 이유를 들며(8월초 낸시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 등을 언급하며) 국제 간에서 혼동을 일으키고 국제의 초점이 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슈를 의도적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지할 것이며 이념이 가까운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국민의 재건작업을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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