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내정부, 외교부, 대륙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내정부 경정서가 주관하는 ‘2022 국제경찰협력포럼-포르스코로나 시대 다국적 전신사기범죄 타격 세미나’가 오늘(9/7) 타이베이에서 거행돼 42개 국가에서 2천5백 명이 넘는 국내외 집법인원들이 대면 또는 화상방식으로 참석했다.
행정원 정무위원 뤄빙청(羅秉成)은 포럼 개막식 치사에서 행정원은 지난 7월 신세대 사기 타격 행동 전략 강령을 제출하여 각 부문의 자원을 통합하며 서로 협력하는 걸 가장 큰 특색으로 제시했다며, 사기 범죄는 집법 기관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모든 정부 부문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구역 연합 방어망을 건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경찰장협회(IACP) 드와이트 헤닝거(Dwight E. Henninger) 의장은 개막식 치사에서 비록 사이버 범죄와 전신 사기 그리고 돈세탁 등의 범죄문제는 각 국가 또는 각 지역에 따라서 그 심각성이 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범죄는 이미 국경을 초월하였기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이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타이완 미국대표부(AIT) 샌드라 오드커크(Sandra Oudkirk) 대표는 ‘오늘 포럼은 정보교류 플랫폼이 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성 및 국제성 집법 망을 강화하여 범죄조직을 와해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타이완이 크게 이바지한 포럼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내정부 쉬궈융(徐國勇) 장관은 과학기술을 빌려 포럼에서 국제간의 경험을 교환하므로써 다국적 전신 사기 범죄를 예방,대응하는 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개막식 치사에서 말했다.
한편, 근 5년 이래 국내 전신 사기 건수는 약 1만2천 건 안팎이며, 손실 금액은 뉴타이완달러 4억 내지 5억(한화 약 179억 내지 224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