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장은 오늘(10일) 2024 국제경찰협력포럼 개막식 치사에서 “다국적 범죄 타격에는 국제협력이 관건(關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은 ‘국제협력의 심화’ 등 5가지 분야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중화민국 내정부, 외교부, 대륙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국제경찰협력포럼-다국적 사기 타격 세미나’가 오늘(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총 45개국의 주타이완 대사와 국제기구 관계자, 경찰 관계자, 법집행 전문가 등 2672명이 참석한다.
줘룽타이 행정원장은 오늘 개막식 치사에서 글로벌 시대 다국적 범죄 조직 규모가 나날이 확대되고, 범죄 수법도 끊임없이 혁신되고 다양해져 세계 각국 인민들의 기본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하고 있으며, 이에 직면해 어떤 국가도 독자적으로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국제협력은 다국적 범죄 타격에 관건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각국이 반드시 단결하고 서로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인민을 위한 정의의 방어선을 공동으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줘 원장은 아울러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적 법집행 능력 향상, 각국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개정, 정보 공유 메커니즘 구축,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협력, 국제협력 심화 등 5가지 분야에 중점을 둔다고 밝히며, “이 5가지 협력 기반을 이룰 수 있다면, 이번 포럼은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