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열린 2022 탈린 오픈 유럽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타이완 대표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거뒀다.
타이완을 대표하여 이번 대회에 나선 뤄자링(羅嘉翎)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기량을 앞세워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유럽 태권도 선구권 대회에서는 여자 57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남자 58kg급에 출전한 천보옌(陳柏諺)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타이완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주라트비아 타이완 대표부는 28일 주라트비아 타이완 대사 리셴장(李憲章)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을 대신해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에스토니아 국회 내 대타이완 우호 위원회 의장 유리 얀손(Juri Jaanson)도 타이완 선수의 메달 소식을 듣자 리셴장 타이완 대사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라트비아 타이완 대표부는 뤄자링 선수와 천보옌 선수는 28일 각각 3번과 4번의 치열한 경기를 거쳐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는 이번 유럽행에서 좋은 시작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타이완 대표팀의 공동 노력과 훈련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