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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하우스 타이완에 사무소 설립 예정, 臺외교부 “타이완은 민주를 수호하는 등대임을 증명”

  • 2022.08.02
  • 진옥순
프리덤하우스 타이완에 사무소 설립 예정, 臺외교부 “타이완은 민주를 수호하는 등대임을 증명”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 - 사진: 외교부 제공

미국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는 지난 7월 28일(미국 현지시간)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거점으로 타이완에 사무소를 설립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민주·인권단체들과의 협력을 확대·심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화민국 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환영의 뜻을 표시하며, 민주•자유 증진에 힘쓰고 있는 국제 비정부조직들이 타이완에 거점을 설립하는 것은 타이완의 민주적이고 자유롭고 개방된 환경이 국제 기구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타이완 비정부조직과 국제사회의 연결에 있어 긍정적인 순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외교부는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어우 대변인은 국제 비정부조직을 유치해 타이완에 사무소를 설치하도록 하는 중요한 업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외교부는 2020년부터 법규의 간소화, 중국어 및 영어 이중 언어 정보 서비스 네트워크 설치, 지원 전담 창구 구축 등을 잇따라 추진해 왔으며, 현재 미국의 국제 민주 연구소(NDI)와 국제 공화 연구소(IRI), 독일 유럽 가치 안보 정책센터(EVC), 스페인 세이프가드 디펜더스(Safeguard Defenders) 등 중요 국제 비정부조직들이 이미 타이완에 사무소 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우 대변인은 이 해외 조직들이 타이완을 사무소 소재지로 선택한 것은 타이완이 아시아 지역에서 민주와 자유를 수호하는 등대이자 인권을 보호하는 보루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리덤 하우스는 1941년 당시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Eleanor Roosevelt)를 비롯한 자유를 옹호하는 정치적 및 사회적 리더들에 의해 설립된 워싱턴 D.C.에 위치한 비정부 기구로, 민주주의, 정치적 자유, 인권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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