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4일 제34차 중앙연구원 학술회의에 참석하여 치사를 통해 중앙연구원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오래 쌓았던 학문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방역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둥이 되어 왔으며, 뿐만 아니라 블랙홀 영상 획득에 크게 기여하며 타이완의 천문학적인 역량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밝혔다.
중화민국 최고학술연구기관인 중앙연구원은 4일 중앙연구원 인문사회과학관 국제회의청에서 제34차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차이 총통은 치사에서 스위스 로잔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공포한 '2022년 IMD 국가경쟁력 연감'에서 타이완이 ‘1000명당 연구개발인력’ 종목에서 세계 1위로 평가받았으며, 이렇게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중앙연구원의 노력과 큰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이 총통은 코로나19 팬데믹 2년 동안 중앙연구원은 오래 쌓았던 학문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국내외 방역 연구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제공하며, 타이완 방역에 있어 중요한 기둥이 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역에 크게 이바지하기도 했다며,이 외에도 천문학 영역에서 중앙연구원은 인류역사상 두번 블랙홀의 실제 모습을 성공적으로 포착하는 데 관건적인 역할을 하며 타이완의 천문학적인 역량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차이 총통은 정부는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여러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연구원도 정부 정책에 따라 적극적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지열, 해양 에너지, 태양 에너지 등 방면에서 이미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이 총통은 타이완 연구 실력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중앙연구원은 러시아로부터 침공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학자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지를 줌으로써 평화, 민주, 자유에 대한 타이완의 중시를 표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