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중앙연구원이 올해 타이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3%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 상향 조정 주요인으로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꼽았다.
중앙연구원은 “2024년 AI 응용이 계속 확장하면서 글로벌 상품 무역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타이완 국내는 신흥과학기술 응용 수요에 수혜를 입어 수출이 호황을 누리고 하반기 투자 성장도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 전망치보다 높은 4.23%로 상향 조정했다”고 오늘 23일 밝혔다.
내년도 타이완의 경제성장률은 3.10%로 내다봤다.
중앙연구원은 내년 경제전망에 대해서 "전자 관련 제품 수요 회복, AI 등 신흥과학기술 응용 수요 확대, 타이완의 경제, 무역 정책의 조정 등에 힘입어 투자가 기존 우세를 이어받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내년 경제성장률이 3.10%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앙연구원은 내년도 소비자물가에 대해선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계속 상향 조정되고 물가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폭이 낮지 않으며 게다가 통화 팽창 압력이 여전히 큼에 따라 2025년 타이완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2.02%로 전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