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타이완 반도체기업 미디어텍(聯發科, MediaTek)은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칩 시장 점유율 38%를 기록하며 미국 퀄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미디어텍의 1분기 스마트폰 칩 출하량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작년에 발표한 4나노(nm) 칩셋인 디멘시티 9000(Dimensity 9000)이 플래그십 시장에 진출하면서 미디어텍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여 1분기 실적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주요 중국 브랜드들이 모두 중국에서 디멘시티 9000이 내장된 고급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디멘시티 700과 디멘시티 900 시리즈 제품들의 지속적인 매출로 미디어텍은 도매가격이 미화 100달러에서 299달러 사이의 중저가 휴대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