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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타이완과 중국 종속관계 아님이 객관적 사실”

  • 2022.06.07
  • 진옥순
외교부 “타이완과 중국 종속관계 아님이 객관적 사실”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 - 사진: 외교부 제공

미 국무부가 지난 5월 28일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 타이완-미국 관계 현황에서 ‘미국은 타이완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 등 내용이 추가된 데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은 “중화민국이 독립된 주권을 보유한 민주주의 국가인 것은 객관적 사실”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가 지난 5월 초 홈페이지에 타이완-미국 관계 최신 상황을 올려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다’, ‘미국은 타이완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 등 내용을 삭제했으나 5월 28일 다시 추가하게 됐다. 이에 어우쟝안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을 통해 중화민국은 주권이 독립된 민주주의 국가이며 지속적으로 미국과 같은 이념이 유사한 국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타이완해협 안보,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권위주의의 확대에 공동으로 대항하고 있다고 재천명했다.

또 중국 외교부가 “미 국무부가 타이완-미국 관계 현황에서 추가한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다’는 내용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한 데 대해, 어우 대변인은 민주주의국가인 타이완과 권위주의국가인 중국이 서로 종속되지 않는 것은 아무리 중국이 거짓말을 하고 압박을 가한다고 해도 바뀌지 않는 객관적인 진실이자 국제사회의 공통인식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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