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런던에서 타이완해협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밝혔다. 이에 중화민국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 등 국가와 협력해 국제 정의와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는 영국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일본 안전에 극히 중요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안정에도 영향을 가하게 되는데, ‘일본의 일관된 입장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타이완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밀접하게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러시아-우크라 전쟁 정세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영향을 가하고 있는데, 이는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상호 조율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마땅하다는 걸 표출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무력을 이용한 일방적인 현상 변화에 대해 반대하고 동아시아에서 우크라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화민국 외교 대변인(어우쟝안歐江安)은 (음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발언은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은 국제사회의 깊은 관심을 모으며 중요시 여겨지고 있음을 부각한 것으로, 외교부는 이에 깊은 감사와 환영을 표한다”며,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주장과 호소의 발언은 민주주의 국가의 목소리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긍정과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타이완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며, 국민들 사이의 감정 또한 매우 돈독하다’면서, 권위주의가 대외적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민주주의 질서에 도전하여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이 시점에서, 타이완은 일본 등 이념이 가까운 국가들과 손잡고 협력하며 국제 정의와 자유 민주주의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함께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