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타이완을 방문한 스웨덴 국회의원방문단이 타이완 방문 시 타이베이 스웨덴 대표처를 '하우스 오프 스웨덴(House of Sweden)’으로 개명할 것을 스웨덴 국회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늘(26일) 스웨덴 의원들이 이미 해당 제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표결을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완 스웨덴 국회의원협회 및 유럽의회 의원 연합 방문단’은 지난 4월 14일 타이완 방문 시 기자회견에서 타이완에서 스웨덴의 외교 업무를 확장하기 위해 스웨덴 외교위원회가 2주 내로 주타이베이 스웨덴 대표처를 ‘하우스 오프 스웨덴’으로 개명하여 공관의 지위가‘경제무역판사처’에 그치지 않도록 하는 취지의 제안을 스웨덴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후속 진전에 대해 중화민국 외교부 유럽사(司) 천리궈(陳立國) 사장(司長)은 오늘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스웨덴 의원들이 이미 해당 제안을 스웨덴 국회에 제출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표결을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우스 오프 스웨덴’은 스웨덴이 미국 워싱턴 D.C.에 건설한 중요 외교 건물로 건물 안에 스웨덴 대사관, 미국 주재 아이슬란드 공화국과 리히텐슈타인 공국 외교사절단, 스웨덴 상업대표처 등이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