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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즈징 환경보호서장, 역대 최고위급 특사 자격으로 ‘아워 오션 콘퍼런스’ 참석 예정

  • 2022.04.11
  • 손전홍
장즈징 환경보호서장, 역대 최고위급 특사 자격으로 ‘아워 오션 콘퍼런스’ 참석 예정
장즈징 환경보호서장.[사진=CNA DB]

장즈징(張子敬) 환경보호서(環保署, EPA) 서장이 4월 13일 팔라우에서 열리는 ‘제7회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에 차이잉원 총통 특사(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하고 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타이완은 ‘아워 오션 콘퍼런스’에 참석한 사례는 있었지만, 주최국의 공식초청으로 해당 국제회의를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이번 국제회의는 타이완의 국제해양활동의 적지 않은 돌파를 가져왔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오는 13~14일 개최되는 ‘제7회 아워 오션 콘퍼런스’에 참가에 앞서  해양위원회는 ‘회의에 참석할 관료의 등급을 격상하고, 주요 의제 참여, 타이완의 공약실천사항 제출’ 등 구체적인 참여 목표를 세웠으며, 이러한 참여 목표는 각 부처의 적극적인 조율과 협력을 통해 차근차근 달성할 수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타이완과 팔라우는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우호와 신뢰적 관계를 바탕으로 수랭걸 휩스 주니어(Surangel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은 차이잉원 총통을 오는 13일 팔라우에서 개최하는 ‘제7회 아워 오션 콘퍼런스’에 초청했다 언급하며, 이에 차이 총통은 팔라우 대통령의 초청에 응하기 위해 장즈징 환경보호서장을 특사로 임명해 팔라우로 파견하고, 장 서장은 이번 국제회의에 국가를 대표하는 전문가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이완이 태평양 지역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그동안 해양환경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타이완 대표단이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외교부에 따르면 장 서장은 오는 14일 ‘해양오염해결Tackling Marine Pollution’ 회의에 참석해 해양오염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타이완이 국제해양활동에 있어 큰 돌파이자 발전을 가져온 것이며, 더불어 이번 회의를 통해 타이완의 국제해양보육 지위와 이미지가 격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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