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에 가짜 뉴스 등 루머의 확산이 쉽고 빨라진 상황 아래 전쟁이 발생하면 더욱이 문제가 커진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한 달 동안 사이버 전쟁터에서의 가짜뉴스와 인지작전의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중화민국 행정원 대변인(뤄빙청羅秉成 정무위원)은 오늘(3월24일) 개최한 행정원 정례 원회에 이은 브리핑에서 스웨텐 예테보리 대학교(Göteborgs universitet)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타이완은 연속 9년 역외 가짜뉴스 공격을 받는 국가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바로 타이완은 평상시 또는 전쟁시의 구분이 없이 시시각각 역외 적대세력의 인지작전에 대면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뤄빙청 행정원 대변인은 (음원) “예전에 우리가 역외 적대세력의 가짜뉴스 공격을 받았을 때부터 이미 그들의 공격 수법을 파악했는데, 즉 ‘대대적인 대외 선전, 열성적 애국주의 누리꾼, 콘텐츠 팜, 현지 협력자’의 수법인데, 이에 관한 연구는 전염병 확산사태 및 선거 중에서 그동안 수집 정리한 것”이라며, 적대세력의 가짜뉴스 공격은 “매우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타이완에 대해서 공격했거나 하고 있는데, 이는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교의 연구 보고 내용이 팩스와 일치함을 입증하고 있으므로 국민들이 경각심을 내려놓아선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이버 세계 속의 전쟁은 행위와 인지의 변화를 초래하고 민주주의에 영향을 가하며 무력 전쟁이 발생할 때 그 결과에도 영향을 가한다며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알 수 있는 건 선전전이 접촉전에 선행되었고 심리적 방어야말로 최고의 방어선임을 보여줬다고 행정원 대변인 뤄빙청은 말했다.
뤄빙청은 ‘정부는 다발적이며 영역을 넘어선 협력을 통해 정부 각 부서는 지역 연합 방어 시스템 방식으로 가짜뉴스를 방지할 것이며 민간기구와도 협력하여 가짜뉴스를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白兆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