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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이 국제사회와 발맞춰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 취할 것”

  • 2022.03.15
  • 진옥순
외교부 “중국이 국제사회와 발맞춰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 취할 것”
외교부 - 사진: RTI

1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회담을 가진 것에 대해 오늘(15일) 중화민국 외교부는 이미 미국 측의 브리핑을 통해 회담 내용을 파악했다며,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와 발맞춰 러시아에 대한 적극적인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했다.

미중 로마 회담에 대해 어우쟝안(歐江安) 중화민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측은 이미 회담 전후 미국 측의 브리핑을 통해 회담 진행 상황과 결과를 파악했다”며, “미국 측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동맹관계와 중국의 타이완해협에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미중 고위급 교류 상황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타이베이와 워싱턴에서 모두 미국 측과의 긴밀하고 양호한 소통 채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우 대변인은 또한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행위에 대해 구체적인 행동으로 규탄해야 하고 나아가 러시아의 무력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발맞춰 적극적인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이후 타이완에 대한 지지와 약속이 반석과 같이 견고하다고 여러 번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으로 타이완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우리 측은 중국의 군사적, 외교적, 경제적 위협에 대해 계속해서 미국을 비롯한 이념이 비슷한 국가와 협력하여 규칙을 기초로 하는 국제 질서를 공동 수호하고 타이완해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번영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어우 대변인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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