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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총통, 벨리즈 총리에 군 의장대 사열로 격높은 환영

  • 2022.03.09
  • jennifer pai
차이 총통, 벨리즈 총리에 군 의장대 사열로 격높은 환영
차이 총통은 3월9일 군 의장대 사열로 벨리즈 총리에 격높은 환영. -사진: CNA

중화민국 우방국가 벨리즈의 조니 브리셰뇨(John Briceño) 총리 내외가 우리나라의 초청으로 3월8일부터 닷새 간의 타이완방문을 전개했다. 타이완 도착 이틀째인 3월9일 오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관원들을 대동해 총통부 앞 광장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래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군 의장대 사열 방식으로 격높은 우방국가 원수를 환영하기 위해 군 의장대 환영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는 차이 총통이 2016년 취임 이래 처음으로 브리셰뇨 총리를 영접하는 것이며, 조니 브리셰뇨 총리 역시 집정 이래 처음 타이완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차이 총통은 환영사에서 (음원) “올해 10월, 중화민국과 벨리즈는 수교 33주년을 맞게 되는데 지난 수년 이래 양국은 각 영역에서 매우 밀접한 협력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브리셰뇨 총리의 타이완 방문 기간을 빌려 양국 간의 관심사를 놓고 의견 교환을 가지며 협력관계를 심화하고 지속적으로 국교 우호를 증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브리셰뇨 총리는 (음원) “우리는 전세계 인류 모두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포함한 세계 평화와 세계 인류의 권리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기타 국가로부터 상호 상대방 국가의 내정을 간섭 받지 않을 권리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 벨리즈는 타이완과 반드시 손에 손을 잡고 우호 국가들과 협력하며 상호간의 가치가 존중 받고 타이완인이 미래의 안전,번영과 평화를 지킬 수 있도록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총통부 앞 광장에서 진행된 군 의장대 의식이 끝난 후 차이 총통은 총통부에서 브리셰뇨 총리에게 특종대수경운훈장을 수여하고 국연을 베풀며 우방 국가 원수를 환영했다.-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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