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브리세뇨(John Briceno) 벨리즈 총리 내외가 중화민국 정부의 초청으로 오늘(8일) 오전 타이완에 도착해 12일까지 4박5일 간의 방문 일정을 전개했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7일 이번 방문은 브리세뇨 총리가 16년 만에 처음으로 벨리즈 총리의 신분으로 타이완을 방문하는 것이며 양국 간 교류 및 우정 증진에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데 예우를 표하기 위해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브리세뇨 총리 일행을 거수경례로 맞이하고 만찬을 베푸며, 브리세뇨 총리에게 최고의 영예 훈장인 '특종대수경운훈장'을 수여하고, 쌍방은 타이완과 벨리즈 간 협력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브리세뇨 총리는 4박5일 동안 타이완에 머물면서 부총통 라이칭더(賴清德)와 행정원장 수전창(蘇貞昌), 외교부 장관 우자오시에(吳釗燮) 등 정부관원과도 회동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완과 벨리즈 간의 우호 관계가 매우 깊으며 양국이 인프라 건설, 공공 보건, 농업, 교육 및 여성 권리 부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