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이완 세인트루시아 대사 에드윈 로랑(H.E Edwin Laurent)의 발기 및 추진으로 연계된 6개 타이완과 세인트루시아 학술 기구는 7일 '국제 기후변화 합작 플랫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기후변화와 대기관측, 학술 교류, 과학기술 발전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기후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양해각서에 서명한 6개 타이완과 세인트루시아 학술 기구는 각각 타이완 안전 연구 센터(台灣安全研究中心), 중국문화대학교(中國文化大學), 타이완 기후 서비스 연맹(台灣氣候服務聯盟), 국제 기후 발전 싱크탱크(國際氣候發展智庫), 국제 기업 사회 책임 협회(國際企業社會責任協會), 세인트루시아 국제 발전 승인 및 대표 싱크탱크 (IDERA) 이다.
에드윈 로랑 대사는 타이완과 세인트루시아는 모두 섬나라로 '군소 도서 국가 연합(AOSIS)'에 소속된 40여 개 섬나라와 같이 기후변화에 가장 먼저, 또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타이완의 과학 및 과학기술 연구는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도전에 직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련 협력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이완 안전 연구 센터 류푸궈(劉復國) 주임은 ‘국제 기후변화 합작 플랫폼’의 창립은 투발루,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등 섬나라이 포함되는 우리나라의 우방국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며, 이 과정에서 타이완의 관점에서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타이완의 생각과 염려를 국제사회와 연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인트루시아는 중화민국의 카리브해 지역의 중요한 우방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