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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의 대항은 이제 시네마 발언권에까지 파급되는 추세

  • 2022.02.01
  • jennifer pai
미중 간의 대항은 이제 시네마 발언권에까지 파급되는 추세
작년(2021년) 중국의 애국영화가 크게 히트했다. 사진은 영화 <장진호>가 상영된 중국의 한 영화관이다. -사진: 중국신문사中新社 제공 via CNA

중국국가전영국(영화국)이 작년(2021년) 11월에 발표한 ‘십사오중국영화발전프로젝트’에서 오는 2035년에는 ‘시네마 강국’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미.중 간의 갈등과 대항은 무역에서부터 과학기술로, 더 나아가 군사로까지 파급되면서 여전히 긴장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영화예술에까지 그 전쟁터를 연장시켜 시네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의 영화발전 프로젝트에서는 여러 개의 중점을 제시했는데, 이중에는 매년 중점적으로 약 10편의 ‘우수하며 관객 동원에도 성공한 작품’을 구현해 내며, 국산영화의 연 박스오피스 비중은 55% 이상을 유지하고, 2025년의 영화 스크린 총수는 10만 개를 달성하며, ‘영화를 통해 제대로 중국 이야기를 한다’는 등의 중점이 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 에리히 쉬와첼(Erich Schwartzel)은 미국의 소리(VOA)에게 ‘중국은 영화산업발전을 세계 다른 국가들로 자국 국가계획을 수출하는 중요한 일환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2010년을 전후로 대규모적으로 영화관을 건설하였고, 2020년 중국은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국가가 되었는데, 2021년 한 해 동안 수많은 헐리우드영화가 중국으로 수입되지 않아서 미국 영화가 기대했던 박스오피스는 구현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白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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