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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타이완과 상호 대표처 설립 계획, 외교부 “매우 환영”

  • 2022.01.18
  • 진옥순
슬로베니아 타이완과 상호 대표처 설립 계획, 외교부 “매우 환영”
외교부 대변인 어우쟝안(歐江安) - 사진: 외교부 제공

유럽 중남부 슬로베니아 총리 야네스 얀샤(Janez Jansa)가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이완과 상호 대표처 설립을 협의 중"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오늘(18일) "야네스 얀샤 총리는 수년 간 타이완의 좋은 친구로 여러 번 타이완을 방문했다”면서 그의 국제 정세에 대한 통찰력 있는 견해에 대해 깊은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야네스 얀샤 슬로베니아 총리는 일전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이완과 상호 대표처를 설립하는 데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중국의 대리투아니아 경제적 보복은 모두에게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타이완의 세계보건기구(WHO) 참여에 대한 지지를 표했고, 지역 역량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를 애호하는 국가들이 같은 편에 서기를 호소했다.

중화민국 외교부 어우쟝안(歐江安) 대변인은 오늘 발표에서 슬로베니아 총리가 인터뷰에서 타이완과 상호 대표처 설립을 언급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슬로베니아를 포함한 글로벌 민주주의 파트너와 함께 다분야의 협력과 우호적인 교류를 심화해 끈기 있는 ‘호리호혜’의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년 슬로베니아가 EU 순회 의장국을 맡던 기간, 야네스 얀샤 총리는 회원국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리투아니아와 타이완 간 우호 관계 발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타이완에 대한 진심어린 우정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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