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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총통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회복력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섬 만들겠다'

  • 2021.12.27
  • 손전홍
차이 총통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회복력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섬 만들겠다'
차이잉원 총통이 26일 거행된 ‘총통배 해커톤 대회’ 시상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차이잉원 총통은 26일 거행된 ‘총통배 해커톤 대회’ 시상식에서 “현재 당면한 글로벌 이슈와 도전에 맞서 정부는 민간과 계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타이완을 지속가능한 회복력 있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총통배 해커톤 대회는 지난 4년 간 각각 20개 국내 우수 해커톤팀과 6개 글로벌해커톤팀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수팀으로 선발된 이들 해커톤팀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이 총통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이디어 제안서 공모부터 모든 일정이 크나큰 도전에 직면했었다”고 했다. 다만 “올해 대회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2.0 회복력 있는 섬-永續2.0 韌性島嶼’에 알맞게 해커톤 대회 참가 개발자들이 계속해서 참신한 과학기술을 활용해 타이완이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이에 따라 정부도 계속해서 민간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이 총통은 “올해 국내 경쟁 부문에서 총 164건의 기술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온라인 투표 참가자가 근 1만2천명에 달했다”며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던 올해 해커톤 대회의 국내 참여도를 짚었다. 특히 최종 수상작으로 뽑힌 5개 해커톤팀의 각각 에너지전환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하천 및 해양 생태친화 보육, 헬스케어 등 5건의 기술 아이디어는 “모두 타이완이 당면한 중요한 정책방향”이라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는 처음으로 기후를 주제로 글로벌 경쟁 부문에서 15개 국가 및 지역의 개발자들이 참가했다. 이에 대해 차이 총통은 “타이완 팀원 등 총 7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면서, 이는 “타이완의 민간의 힘을 보여준 것이며 더불어 실질적인 행동으로 글로벌 기후 변화 문제에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참가자들이 우리와 함께 참신한 실험정신과 과학 지식으로 국제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 해결에 공헌하며 글로벌 공조를 실현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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